[뉴스라이더] '취임 100일' 윤 대통령, 첫 공식 회견서 밝힐 국정구상은? / YTN

2022-08-16 95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임경빈 / 시사평론가, 이만수 / 정치부 기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. YTN 뉴스라이더,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두 분입니다.

임경빈 시사평론가, 정치부 이만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

오늘도 힘차게 시작해보겠습니다.

이제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습니다. 저희가 두 분께 먼저 숙제를 좀 내드렸어요. 취임 100일, 어떻게 평가하시나. 한 단어로 표현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에서 당선이 되고 또 기대가 좀 있었잖아요. 어떻게 보면 공정과 상식이라는 상징성이 있었고 또 하나는 합리적인 보수 위에서 탄탄하게 국정운영을 해줬으면 하는 기대가 컸는데 국정 지지율이 생각보다 너무 빠른 속도로 하락한 게 반전이 아니었나 싶고요. 또 오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어쨌든 간에 다시 이 하락세를 뒤집는 반전의 계기를 모색해야 될 시점이라는 점에서 저는 반전이라는 키워드를 한번 뽑아봤습니다.


국민의 기대에 반전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걸 또 반전할 수 있을지. 작가님, 여유롭게 준비하셨습니까?

[임경빈]
네, 다행히 그래도 제가 준비한 말씀 안 하셔서. 저는 좌충우돌로 준비했습니다. 보통은 이게 안 좋은 의미로만 쓰이는데 저는 긍부정 의미를 따로 두지 않고 기존 정치인들과는 좀 다른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됐을 때 기존 시스템하고 어떻게 충돌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100일이 아니었나 싶어요. 애초에 청와대에 있었던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는 것부터 시작해서 기존 정치문법에는 잘 포섭되지 않거나 설명이 좀 쉽지 않은 대통령의 언행들, 인사 스타일 이런 것들이 다 우리 국민의 기존 기대나 혹은 예상과는 다르게 움직였다. 그러면서 어떤 부분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국민들한테 혼란을 주기도 했었던 그런 100일이 아닌가. 이제쯤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 딱 이 시점에 100일이 된 것 같습니다.


두 분 모두 이쯤에서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와 함께 또 변화의 기대를 남겨놓으신 것 같습니다.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 국정운영 관련해서 이거 100점 만점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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